노는게 제일 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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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기운이 돌더라구요 회사에 더 있다가는 저 진짜 쓰러질것만 같아서
조퇴를 하곤 집으로 갈려고 하는데 회사 근처에 사는 ㅋㅋ 오늘 쉬는 언니랑 만나서 얼쿤한 뜨꾼한 국물 먹고 싶어 연락을 했죠 ㅋ
점심시간 정도였어요 언니는 알았다며 츄리닝 그것도 다 늘어진 츄리닝을 걸친체로 나와 줬어요
만나서는 순댓국을 먹으러 갔어요 국물이 끝내주는 작고 허름한 제가 단골로 가는 가게 입니다.
언니는 소주 간단하게 1병만 마신다고 하네요 전 몸이 아파서 못 먹겠다고 ㅋ 그리곤 밥을 다 먹고 나니 저 몸이 낫어요
오메 문제는 배고픔이였어요 감기기운이 아니랔ㅋㅋㅋㅋㅋ 저도 그때부터 언니랑 소주를 마시면서 둘만의 세계로 빠져 사장님께 민폐를 끼칠정도로 깔깔깔깔 낮술이 아 이런 기분이구나
날씨도 조오쿠나!!!!! 한강을 걸으며 캔맥주에 빨대 꽂아 쪽쪽 빨면서 산책 아닌 산책을 했어요
걷다보니 해가 지고 있네요 살짝 쌀쌀해지면서 이제 곧 모두가 퇴근할 시간이에요
아 이노무 식성 ㅠㅠㅠ 또 배가 꺼지고 있어요 그리고 매콤한 것이 땡겨오네요 쭈삼새에다가 청하를 마시러 고우고우
쭈삼새 아 역시 너무 맛있어요!!! 반쯤 먹고 스파게티면 투입하곤 저의 방식대로 로제를 만들어요
마요네즈와 크림을 넣어서 ㅋㅋ 메뉴판에는 없으나 제가 주문을 따로 해선 먹습니다. 그리고 또 볶음밥을 날치+치즈로 먹습니다!
아 배터져 배터져!!! 그리고 술맛은 역시나 좋아 근데 노래도 부르고 춤이라도 막 미친듯이 추면서 소화를 하고 싶은데
에랏 몰것따 언냐 내가 쏜다 우리 가쟈!!!!!!!!!! 해서 제일 일찍 장사 시작하는 우식실장님한테로 향했어요
어랏 우리가 첫손님이 아니네 두번째인가 세번째인가 일찍 간것 치곤 초이스 좋은데요??!!!
두명을 앉혔어요 각 한명씩 한명은 모성애를 자극하는 아이 또 한 아이는 기럭지 이며 얼굴 모두가 우월한 아이
노래도 잘 하고 근데 우린 너무 낮부터 취해서 막춤을 추며 발라드를 부르고 정말 정신 사납게 놀았어요
팟 이 묻네요 오늘 좋은일 있었냐고 ㅋㅋㅋㅋㅋㅋㅋ 좋은일?? 일 중간에 조퇴하고 논것?
마치 예에전에 학창 시절처럼 조퇴를 즐기고 있었습니다 게임도 해야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게임은 뱀사안사 휴지게임 왕게임 만두게임 베스킨
뭐 아는 게임은 다 한것 같아요 ㅋㅋ 간단한 벌칙은 저 팟 무릎위에 앉아서 노래 부르기 ㅋㅋㅋㅋ 근데 저 마주보게
무릎에 앉았는데 우와 아이 다리가 짱 길어요 신나요 다리도 막 들썩들썩 해줘요
그리곤 제가 화면 보이도록 앉히고 노래를 부르는데 이 아이 손이 제 허벅지를 슬그므니 타고 올라오더니 궁디를 꽈악 잡아주는데
아 저 궁디에 민감한데 이상한 비명같은 신음소리 마이크에 대고 내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우 창피해!!! 그리곤 노래 반주만 흐르게~ 키스타임을... 오예~K I S S
오랜만에 즐기는 선수아이와의 짜릿한 키스 혀가 말랑말랑 유연하게 움직이며 손이 바지 안으로 와선 궁디를 만지작
만지작! 아 궁디운동을 많이 했었어서 궁디근육도 제가 아직 많이 살아있고 힙업이 흑인 필로 된 ...
근데 한국인들은 많이 안 좋아하는 힙인데 이아이는 허벅지랑 궁디 탄탄한 사람 완젼 좋아한다고
흑인스탈 좋아한다고 하네요 오우 우리 물 만났다
나도 너 처럼 기럭지 길고 탄탄한 스탈 완젼 좋아하는데 우와 손 짝짝짝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시 게임 타임 잔스틸 엄청제가 해서 폭탄주를 연속 4잔을 마셨어요
아 진짜 취이한다 귀요미노래 하나 시키고 엉덩이로 이름 쓰기 섹시댄스 그리고 교가 일케 시킨것 같아요
초저녁부터 우리들은 신나하며 근데 왜 언니 팟은 모성애 자극하게 생겼다고 했쟈나용 그 아이를 갑자기 안아주고
싶은 충동이 그래서 옆으로가서 그 아이 얼굴을 가슴깊게 파 묻 고는 토닥토닥 아 나 왜그랬나 몰라요
그것도 갑자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는 하는 말 ! 꼭 너 같은 아들 있었으면 좋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미친년인거죠 그 아이가 약간 이승기 필이 나는데 코가 이쁜코 눈이 비슷해요 근데 눈빛은 아련하고
그냥 뭔가 슬퍼보였어요 위로 해주고 싶은 마음에
제팟과 언니는 읭???? 그러다가 언니 웃음 터지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언니가 자리 바꿔줄까??????
언니 아니야 그냥 안아만 주고싶었어 그리고 다시 제 자리로 아 팟이 모야 왜 자긴 그렇게 진실되게 안 안아주냐고
정말 저도 안아주면서 느끼더래요 근데 순간 그냥 모성애로 퐉퐉퐉 안아준건뎁
그리곤 노래도 몇곡 부르고 춤도 추고 막춤추고 술도 두병반을 마시고야 정말 비뚤비뚤 암도 못 알아보고
업혀서 나갔어요 ㅠ 언니네 집으로 가서 기절잠을 자곤 출근을 했는데 술기운때문에 초췌한 저를 보곤 다들
아 더 아파보이네 왜 나왔냐고 걱정들을 해주시는데
아 ㅠㅠㅠㅠ 정말 저 몹쓸 기지배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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